[정비사업 티키타카] 의정부 장암5구역서 대림산업 ‘발 동동’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5구역 재개발 사업 입찰이 마감됐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컨소시엄 입찰에 반대하는 조합원들과 대림산업-대림건설 측이 입찰 제한에 불복 입장을 밝히면서 앞으로 진통이 예상된다. 입찰 마감일인 5일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SK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했다. 제일건설은 단독으로 입찰 제안서를 내밀었다. 이들은 입찰 마감 시각이었던 오후 2시 전 조합 사무실에 입장해 본격적인 제안서 검토를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