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세계의 별별 대회들 ‘이것은 다림질인가 인생 다림질인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멍하니 앉아서 누가 더 오래 버틸 수 있는지 겨루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도 어김없이 열릴 예정입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무려 90분 동안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하지 않는 멍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요. 심사는 10~15분마다 참가자의 심박수를 측정하고, 시민 투표를 합산해 이루어집니다. ‘뭐 이런 게 다 있나’ 싶은 별난 대회지만, 세계로 시야를 넓혀보면 이 정도는 무난한 수준. 조금 이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