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항공권 판매대금 70억원 지급 청구 소송
이스타항공이 항공권 판매대금 70억원가량을 지급하라며 이스타젯에어서비스에 소송을 제기했다. 21일 법원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최근 자산인 미수금 권리 확보를 위해 이스타젯에어서비스에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스타젯에어서비스는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차명으로 운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타이이스타젯과 관련된 회사다. 이 전 의원과 함께 지난해 5월 배임·횡령 혐의로 함께 고발 당한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