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5·18일 망언은 민주주의 부정”···한국당 비판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의 광역단체장들이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 민주화운동 왜곡·폄훼 발언을 규탄했다. 박원순 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등은 22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올바른 인식과 가치 실현을 위한 시·도지사 공동입장문’을 발표하고 “5·18에 대한 폄훼나 왜곡은 대한민국의 법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입장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