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멈춰버린 금융 정책]제4인뱅 컨소시엄 '좌불안석'···정책 우선순위 변화에 긴장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가 정부 조직개편, 금융당국의 서류 보완 요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한 달째 지연되고 있다. 사실상 한국소호은행이 독주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금융위와 금감원의 후속 일정이 불투명해 업계의 우려와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정책 신뢰도 훼손 가능성 및 사업 무산 우려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