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스마트폰 '데자뷔'?···LG전자 'XR팀' 직원들 '불안불안'
LG전자가 확장현실(XR) 사업에 대한 속도조절에 나서면서 관련 조직에 대한 인력 재배치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로 인해 갈 곳을 잃은 직원들은 혹여나 업무 연속성이 저하되거나 근무 지역이 완전히 변경되는 등 재배치 과정상 불이익을 겪게 될까 불안해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XR사업 담당 직원들에 대한 인력 재배치를 진행 중이다. XR사업 담당 조직 인원은 사업 전담 조직 및 연구개발 지원 인력까지 총 200여명이 대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