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 “인천 글램핑장 화재, 정부 안전불감증 여전”
7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강화도 캠핑장 화재 사건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정부의 안일한 안전대응을 질타했다.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불과 일주일 전 해경 헬기 추락사고의 실종자도 다 찾지 못한 상황에 안전사고가 끝이 없다. 정부의 무대책이 사고의 원인”이라며 “세월호 참사 1년이지만 우리 사회는 여전히 세월호 이전과 같다”고 지적했다.문 대표는 “세월호 특위는 아직 출범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