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화장품株 가로막는 ‘돌발 변수’
지난해 증시를 뜨겁게 달구던 화장품주가 최근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에 주춤하고 있다. 올해 상승세에 문제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지만 업계의 사정은 조금 달라 보인다.특히 글로벌 1위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업체인 인터코스의 한국 진출과 중국 보따리 상인에 대한 중국당국의 통제 강화가 주요 위협 요소가 될 전망이다.지난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장품 관련 상장사의 양대산맥인 아모레퍼시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