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베일리, 분상제에도 사상 최고 분양가···정비업계 ‘술렁’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일반 분양가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책정되면서 정비사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서초구청은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가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3.3㎡당 분양가를 5668만6349원에 승인했다. 이는 서울 역대 일반 분양가 중 최고가다. 앞서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3㎡당 분양가를 4891만원으로 산정했지만 래미안 원베일리는 이를 수용하지 않고 분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