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농협창고 매입···도시재생 뉴딜사업 ‘탄력’
일산신도시 개발의 뒤안길에 남겨진 50년 된 일산농협창고가 복합문화예술창작소로 탈바꿈해 주민 품에 안기게 됐다. 고양시(이재준 시장)는 지난 17일 제2회 추경예산안 확정으로 60억 2천만 원을 확보, 다음 달 일산농협창고를 매입해 복합문화예술창작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일산서구 일산동 655-209번지에 위치한 일산농협창고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있다. ‘도시재생’이란 국토부 정책사업으로 기존의 재건축, 재개발 방식에서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