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정부 주택정책 ‘뉴스테이 vs 행복주택’ 명암 엇갈려
정부의 두 임대정책인 행복주택과 뉴스테이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뉴스테이는 첫 사업부터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는 반면, 행복주택은 지구지정해제 등 오히려 사업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정부가 대림산업과 손잡고 인천에 처음으로 선보인 인천 도화지구 ‘뉴스테이’ 사업은 성공리에 분양을 끝냈다. 인천도화 5블록과 6-1블록 2105가구 청약 접수(9.4~5) 결과, 평균 청약경쟁률 5.5대 1(1만1258명 청약)로 마감됐다. 이는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