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최장수 CEO’ 임석정 JP모간 한국대표 사임
지난 20년간 JP모간 한국대표로 재직하며 증권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이름을 알린 임석정 JP모간 한국대표가 회사를 사임하고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자리를 옮긴다.13일 투자은행(IB)업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 대표는 JP모간을 떠나 글로벌 PEF 운용업체 CVC 한국 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조지원싱턴대 경영대학원(MBA) 석사과정 이수 후 살로먼브라더스증권을 거쳐 지난 1995년부터 JP모간 한국대표를 맡았던 그는 LG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