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입경 차단-출경 허용···공단 정상조업 중
개성공단 폐쇄 위협을 가했던 북한이 4일 만인 3일 개성으로의 입경을 차단하고 출경만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개성에 머무르고 있는 인원들에 대한 신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경의선 남북출입국사무소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부터 입주 기업 관계자들의 개성공단 입경에 필요한 동의를 미루고 있다. 당초 이날 개성공단으로 484명이 들어가고 446명이 귀환할 예정이었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외국인 근로자 7명을 포함해 남측 근로자 및 관계자 868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