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0억원"···GS건설, 메이플자이 추가공사비 요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02/02/20240202000089_0640.jpg)
건설사
"4900억원"···GS건설, 메이플자이 추가공사비 요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 아파트 시공사인 GS건설과 조합 간의 공사비 갈등이 수천억원대의 법정 싸움으로 번졌다. 이 단지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입주지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해 12월 신반포4지구 재건축 조합을 상대로 물가 상승분 등을 반영한 추가 공사비 257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는 건설 환경 변화에 따른 공사비 반영분 967억원, 일반분양 세대 수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