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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붙이려면 입찰보증금 문턱부터 낮춰야

기자수첩

[기자수첩]경쟁 붙이려면 입찰보증금 문턱부터 낮춰야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입찰보증금이 급격히 상승해 건설사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높은 보증금은 자금력이 충분한 대형 건설사에 유리할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작은 건설사에는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 이는 조합의 경쟁 유도 목적과 달리 오히려 참여 건설사의 폭을 좁혀 협상력을 약화시킬 가능성을 내포한다. 결국 조합이 많은 건설사의 제안을 비교할 기회가 줄어들게 되며, 공사비 및 금융조건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등 건설사와 밀당 중인 우동3구역···조건 낮춰 재입찰

건설사

현대건설 등 건설사와 밀당 중인 우동3구역···조건 낮춰 재입찰

최근 이례적으로 세번 연속 유찰을 겪었던 부산 해운대구 우동3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조건을 낮추며 수의계약 대신 네번째 입찰에 도전키로 했다. 우동3구역은 부산 재개발 사업 '최대어'로 불리고 있음에도 건설사 미참여로 번번이 유찰됐다. 해당 사업장이 입지가 좋은 것으로 평가가 난 만큼 대형사들끼리 서로 경쟁할 것으로 관측했으나 예상 외로 외면해 '뜻 밖의 유찰'이라고 말한다. 조합은 기존 입찰 조건이 까다로워 건설사가 입찰하지

'시공사 재선정 나선' 해운대 우동 3구역, 결국 '유찰'···"대형 건설사 등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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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시공사 재선정 나선' 해운대 우동 3구역, 결국 '유찰'···"대형 건설사 등 돌렸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우동3 조합)이 기존의 시공사를 해지하고 재선정에 나섰지만 대형 건설사들이 모두 등을 돌리면서 유찰됐다. 12일 우동3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을 위한 본입찰 마감일에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2일 우동3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GS건설, 롯데건설, KCC건설, 동원개발 등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 시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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