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해양조, 잎새주 가격 4년째 동결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송가인을 잎새주 모델로 선정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가운데, 2020년 한해 동안 잎새주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기업 주류회사와 지역 주류기업들이 모두 소주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소줏값을 올리지 않으면서 그 효과가 주목된다. 보해는 2020년 올 한해 동안 잎새주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016년 8월부터 현재까지 4년째 가격 동결이다. 지난해 5월 소주시장 75%를 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