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자가발전설비 10년새 3분의 1 감소”
기업체의 자가발전 설비용량이 지난 10년간 3분의 1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분산형 전원을 확대하자는 국가 에너지정책에 역행하고 있는 결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채익 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상용자가발전업체 조사자료에 따르면 2003년 5980㎿에 달했던 상용자가발전 설비용량이 2012년에는 4044㎿로 32.4% 감소했다.자가발전량도 2003년 2만9900GWh에서 2012년 2만1628GWh로 27.7% 줄었다. 우리나라 총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