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현대제철, 3세대 강판으로 '게임체인저' 노린다 현대제철이 10년 연구 끝에 개발한 3세대 자동차 강판 상업 생산에 돌입했다. 고성능·경량 신소재로 전기차 시장 공략과 글로벌 완성차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수익성 강화와 비핵심 사업 매각 등 구조조정을 병행해 철강업계 불황을 정면 돌파하고 미래 투자를 위한 재무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