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선 8척 수주
HD현대가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초대형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는 18년 만의 최대 실적으로, HD현대중공업과 삼호가 2029년까지 인도한다. 자율운항, 탄소 배출 저감 등 첨단 친환경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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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선 8척 수주
HD현대가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초대형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는 18년 만의 최대 실적으로, HD현대중공업과 삼호가 2029년까지 인도한다. 자율운항, 탄소 배출 저감 등 첨단 친환경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중공업·방산
삼성重, 거제~대만 자율운항기술 검증 성공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남중국해를 잇는 구간에서 선박 자율운항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한 1만5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에 독자 개발한 원격자율운항 시스템(SAS)과 스마트십 시스템(SVESSEL)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거제를 출발해 제주도를 거쳐 대만 가오슝항까지 약 1500㎞를 운항하며 자율운항기술 실증을 진행한다. 이번 실증테스트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