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22년 만에 리뉴얼한 자이 맞춰 재도약 준비하는 자이에스앤디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자이' 브랜드 리뉴얼에 발맞춰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주요 지역 내 분양과 그룹사 건축공사 수주 재개 등으로 이익이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자이에스앤디는 2022년과 2023년 이전 분양 호황기에 수주한 공사의 매출 현실화로 영업이익 1989억원, 1266억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얻으며 GS건설의 효자 노릇을 했다. 하지만 올해는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그룹 공사 준공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원자재값 인상 타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