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호 신임 코스닥협회장 “5월 공매도 재개 시 대처 어려워”
“중소규모인 코스닥기업은 공매도로 인한 기업가치 왜곡에 적절한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사 등 일정규모 이상의 코스닥기업에 한해 공매도 재개를 바란다” 장경호 신임 코스닥협회장은 16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회장은 코스닥 상장사인 이녹스첨단소재 대표이사로 지난달 제12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 회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