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업계 1‧2위 삼성물산vs현대건설 대전서 진검승부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과 건설맏형 현대건설이 대전 재개발 수주를 놓고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여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를 다시 밟고 있는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사업에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관심을 표명한 상태다. 이에 오랜 잠복기를 끝내고 화려하게 시장에 복귀한 삼성물산이 아성을 다시 확인할 지 그간 정비시장에서 왕좌를 지켜온 현대건설이 수성에 성공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