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복귀·인적분할 확정···'8년 잔혹사' 끝났다
동국제강이 인적 분할을 확정했다. 동국제강은 1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등 5개 의안을 모두 승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주총에서 "변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잡을 때"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는 곧 주주 환원에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 이어 이번 임시주총 분할 보고도 직접 발표했다. 특히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서는 정기 주총에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