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동양생명 노조 "장충테니스장 사태 책임···저우궈단 대표 사임 촉구"
동양생명의 '테니스장 꼼수 계약'과 관련한 저우궈단 대표의 배임 의혹이 제기되자 노동조합이 대표이사 퇴진을 요구했다. 동양생명 노조는 26일 오후 대의원 회의를 열고 최근 금융감독원이 지적한 장충테니스장 운영권 과다 금액 지급 등 꼼수 계약 문제 등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동양생명 노조는 지난 25일 내부 직원 게시판을 통해 "금감원 검사결과 발표와 언론보도로 설계사들과 고객들은 경쟁사와 보험법인대리점(GA) 들의 헌팅 대상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