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2세’ 여행·호텔 사업 몸집 불리기 속도···경영능력 시험대
교원그룹이 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호텔과 여행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의 장남 장동하 씨와 장녀 장선하 씨는 각각 여행과 호텔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경영 승계과제가 남은 상황에서 남매의 사업성패가 경영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원그룹은 이달부터 제주도 중문단지에 ‘블룸호텔’을 오픈했다. 지난달에는 여행사 KRT를 인수해 ‘교원KRT’를 출범하며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