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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스' 해외 1호 매장 '평택 미군기지'...이번에도 '조용한 리더십' 선택한 정지선
유통업계 오너가 자제들이 햄버거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드는 가운데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현대그린푸드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모두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와 협업을 맺고 직접 사업에 나서면서 재벌가의 자존심 대결이 된 모양새다. 업계에서 공격적인 투자 단행으로 대대적인 매장을 오픈하는 것과 다르게 정 회장은 본인만의 안전한 시장 안착 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