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철강업계 최초 CCU 기술 실증 사업···연간 32만톤 CO2 절감
포스코가 철강업계 최초로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 실증 사업에 돌입한다. 포스코는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함으로써 연간 32만톤의 탄소를 절감키로 했다. 포스코는 지난 11일 포항제철소에서 김기수 포스코 공정엔지니링연구소장, 황계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환경에너지연구소장, 박종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 CO2 포집 및 전환 기술 실증’ 사업의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