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손발 차다는 아이···“겨울이라 그래”는 NO!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자녀(8세, 여)와 함께 눈썰매장을 찾았던 김 씨(40세, 남). 하지만 추억 쌓기는커녕 한 달간 아이 치료에 전념한 기억만 남았는데요. 당시 귀가 후 아이는 춥고 손이 차다고 호소했고, 김 씨는 뜨거운 물로 손발을 씻겼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얼룩덜룩 부어오른 손이 가렵고 아파 밤잠을 못 이뤘지요. 부랴부랴 응급실을 찾아 들은 얘기는 2도 동상이라는 진단이었습니다. 외투 속 젖은 몸이 찬바람과 만나 동상으로 진행됐고,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