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분양시장 큰 장 선다···2·3월 전국 6만5천 가구
설 연휴 이후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설 전망이다. 정부의 가계대출규제 강화와 금리인상, 공급과잉 논란 등 불안요인에 4월 본격적인 선거 정국도 앞두고 있어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2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3월 전국에서 공급을 앞둔 물량은 총 6만4904가구(임대제외)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3만7637가구 △광역시 9597가구 △지방 1만7670가구 등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2만9470가구) 대비 2배가 훨씬 넘는 120% 늘어난 수치며,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