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월세전환률 소폭 상승
올해 2분기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연 6.95%로 1분기 6.7%보다 0.2%p 상승했다. 29일 서울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치구별로는 용산구가 7.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종로구 7.4%, 강북구 7.35%가 뒤를 이었다.가장 낮은 곳은 양천구로 6.1%였다. 강서구와 노원구도 각 6.5%로 낮은 편이었다.권역별로는 도심권이 7.4%로 높았고 서남권이 6.6%로 하위권을 맴돌았다. 주택유형별로는 도심권 단독·다가구 주택이 8.6%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서남권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