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수익성 제고' 나선 롯데하이마트, '남창희' 매직 이룰까
가전양판점 업계의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수익성 제고에 한껏 집중할 전망이다. 특히 롯데하이마트는 남창희 대표가 작년 하반기부터 적극 추진 중인 전략들에 본격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남창희 매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은 525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6261억원) 대비 16.1% 감소한 수치다. 영업손실은 16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