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유럽에 신축 R&D센터 개소
한라그룹의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연구개발(R&D) 신축 센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정몽원 회장과 탁일환 사장,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사장(연구개발본부장) 등이 참여한 개소식 행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렸다. 이번에 신축한 R&D센터는 2010년부터 프랑크푸르트에서 운영해 온 유럽 연구소 규모를 확장하고 첨단 시설 설비를 갖췄다. 120여명의 연구인력이 근무하며 자동차 섀시제품 개발 및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