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복 KT 부회장 사직···황창규 회장 내정 이후 첫번째
정성복 전 KT 부회장(연구위원)이 황창규 신임 KT 회장 내정 이후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KT는 2일 “정성복 부회장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임원 계약기간이 만료돼 회사를 떠났다”고 밝혔다.정 전 부회장은 검사 출신으로 이석채 전 KT 회장이 그룹윤리경영 강화 차원에서 지난 2009년 부사장으로 영입한 인물이다.KT에서는 내부 그룹윤리경영업무를 전담하면서 주파수경매 등을 담당했으며 2013년에 부회장(그룹윤리경영부문장 겸 윤리경영실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