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새 회장 후보 정용근, 배영식씨 경합
NH농협금융지주 새 회장 후보에 오른 전용근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와 배영식 전 의원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8일 1차 회의를 열고 후보 68명 중 13명을 압축했다. 최종 후보군은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10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총 13명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전용근 전 신용대표다. 정 전 대표는 중앙회 상호금융부장, 서울지역본부장 금융기획 담당 상무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