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선거구 획정 합의 또 실패···정의장 ‘중재 중단’ 선언(종합)
4·13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여야 지도부 간 협상이 여야 지도부 간 협상이 또다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결렬됐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는 27일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회동했지만,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포함한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양당 원내대표가 전했다. 김 대표와 문 대표는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해 이날까지 여덟 번째 만났지만 각자 기존 입장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