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힌’ 제주민심··· 現원희룡, 지지율서 與문대림 추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6월13일 진행되는 가운데, 정치권에 시선이 제주도지사 선거에 쏠리고 있다. 현역 도지사인 원희룡 무소속 후보가 ‘대세’인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율에서 뒤집기를 성공했기 때문이다. JIBS제주방송·제민일보 공동의뢰로 마이크로밀엠브레인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민 150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희룡 후보 지지율은 42.4.%를 기록했다. 반면 문대림 후보는 29.9%에 그쳤다. (표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