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도미니카서 MLB 제한신분으로 경기 뛴다
강정호가 제한선수 신분을 유지한 채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야구선수로 뛸 예정이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음주 상태로 사고를 낸 뒤 달아나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 때문에 강정호는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해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하게 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피츠버그 지역 신문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와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동의를 얻어 강정호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