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곽형찬 삼성전기 상무 "악천후에도 끄떡없는 전장용 카메라 모듈 연내 양산"
"특정 기업의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냈다는 기사를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바로 카메라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장에선 더욱 사양이 높은 카메라를 원하고, 삼성전기는 그 니즈에 부응하고자 고민하고 있습니다." 곽형찬 삼성전기 전장광학팀장(상무)의 말이다. 그는 14일 서울 태평로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세미나를 열고 발수 코팅 기술과 히팅 기능이 적용된 '전장용 카메라 모듈'을 공개하며 이 같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