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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민암 메리츠증권 운용이사 "채권 운용 역량 통해 ETF 경쟁력 확보할 것"
고금리 환경이 계속되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이 주목받고 있다. 채권은 이자율이 고정된 만큼 확정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금리가 높을 때 발행된 채권을 사면 높은 이자율을 보장받는 셈이다. 주식형 상품이 주류였던 국내 ETF시장에서도 채권형 ETF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TF트레이딩팀장을 맡고 있는 조민암 메리츠증권 운용 이사는 지난 10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3 글로벌 ETP 콘퍼런스'에서 진행된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