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조선팝 성지’로 뜬다
전주한옥마을이 국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 성지로 뜬다. 전라북도 전주시는 오는 15일 한옥마을 내 한벽문화관 화명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린 시민들의 일상과 흥을 되찾아주기 위해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선팝 힐링 콘서트’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 공연에는 ‘놀거나 즐기러 온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창작그룹 ‘행락객’이 판소리의 흥겨운 장단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조선팝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