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신년사]조현준 효성 회장 "각 사업부, 컨틴전시 플랜 마련하라"
조현준 효성 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소통으로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신뢰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독려했다. 효성은 2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조현준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팀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우리는 지금 우리의 생존과 미래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무리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치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