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LG, 내년 상반기 자사주 2500억 전량 소각···"주주가치 제고"
㈜LG가 내년 상반기 250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이행의 일환이다. 배당 확대,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목표와 함께 광화문빌딩 매각 대금을 미래 성장동력 투자와 주주환원에 사용하며, 이사회에 보상위원회 설치로 거버넌스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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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LG, 내년 상반기 자사주 2500억 전량 소각···"주주가치 제고"
㈜LG가 내년 상반기 250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이행의 일환이다. 배당 확대,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목표와 함께 광화문빌딩 매각 대금을 미래 성장동력 투자와 주주환원에 사용하며, 이사회에 보상위원회 설치로 거버넌스도 강화한다.
금융일반
메리츠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268억원···역대 최대치 경신
14일 메리츠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하며 3분기 만에 순이익 2조원대를 돌파했다. 올해 3분기 메리츠금융의 누적 매출액은 24조952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5338억원을 거뒀다. 메리츠화재 장기인보험 매출 및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기업금융 투자수익 및 자문 실적 개선 등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
IT일반
NHN, 내달 15일 임시주총 개최···3000억원 이익잉여금 전입
NHN은 오는 10월 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30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다고 12일 공시했다. NHN은 이익잉여금으로 전입된 금액을 향후 배당금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법에 따르면 회사는 적립된 자본준비금 총액이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경우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초과분을 감액할 수 있다. NHN은 지난달 12일 3개년(2026∼2028)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하고 전년
증권·자산운용사
DB증권, 상반기 순이익 474억원···전년比 22.2%↑
DB증권이 올해 상반기 전 영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연결 기준 순이익 474억원(전년 대비 22.2% 증가), 영업이익 568억원(13.9% 증가)을 기록했다. 고객자산은 10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고, PF충당금 부담 완화와 자회사 실적 개선,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안정적 실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유통일반
CJ제일제당, 실적 역주행 속 배당 확대···'주주친화·승계 자금' 교차점
CJ제일제당이 2분기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50% 인상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오너가의 자금 확보 목적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지주사 CJ와 이재현 회장 일가의 배당 수익이 크게 늘어, 승계 자금 마련 논란이 함께 불거지고 있다.
게임
NHN, 2분기 영업이익 219억원···전년 比 23% '뚝'
NHN이 2분기 매출 6049억원, 영업이익 219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결제, 기술 등 핵심 사업에서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0% 넘게 감소했다. NHN은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배당 및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일반
JB금융그룹, 상반기 당기순익 3704억원···사상 최대 실적 경신
JB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370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ROE 13.1%, ROA 1.11% 등 수익성 지표가 업계 최상위 수준이며, 영업이익경비율 35.8%로 효율성을 높였다. 계열사 전반의 실적 호조와 함께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한 주주환원정책이 강화됐다.
종목
1년 만에 시총 20조원 증발한 현대차···외국인 '집중 매수'에 반등할까
현대차 주가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관세 리스크로 올해 초 약세였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 후 시가총액 40조원을 회복했다. 정부의 배당정책과 자동차 업계 내수 진작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통일반
코웨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국내·해외 동반 성장에 컨센서스 상회
코웨이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112억원과 매출 1조1749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 17.3% 증가한 수치다. 혁신 제품과 전략적 마케팅이 주효했고, 국내외 렌털과 해외법인 성장이 실적을 이끌었다. 코웨이는 자사주 매입과 신사업 확장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계획하고 있다.
증권일반
[애널리스트의 시각]LG유플러스, 1분기 실적 반등···증권가 "목표가 줄상향"
LG유플러스가 1분기 매출 3조7481억원, 영업이익 25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MVNO 가입자 증가와 5G 확산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되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외국인 투자자 유입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