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대웅제약,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플리에외용액' 라인업 강화
대웅제약은 손발톱무좀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주플리에외용액 8mL'를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오리지널 품목은 일본 카켄제약이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2017년 국내 출시한 '주블리아외용액(성분 에피나코나졸)'이다. 손발톱무좀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손톱은 6개월, 발톱은 12개월 이상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대웅제약은 이번에 고용량 8mL 버전을 출시해 치료 중단율을 낮추고, 4mL 두 병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