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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그룹 검색결과

[총 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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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그룹 총수일가 자녀 주식비중 33.5%···대덕·우미 등 8곳은 90%↑

증권일반

중견그룹 총수일가 자녀 주식비중 33.5%···대덕·우미 등 8곳은 90%↑

중견그룹 총수일가 가운데 자녀세대가 보유한 주식지분 비중은 33.5%로, 1년 반 새 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덕·우미 등 8곳은 자녀세대 지분 비중이 90%를 넘는다. 2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2조원 이상 중견그룹 중 조사 가능한 81개 그룹을 대상으로 총수일가 주식자산 승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자녀세대 지분가치는 2022년 12월말 13조6598억원에서 이달 15일 13조3911억원으로 2%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오너家 3형제 계열분리 없이 일감몰아주기 해소 난망

[중견그룹 내부거래 실태│대성]오너家 3형제 계열분리 없이 일감몰아주기 해소 난망

종합 에너지 기업인 대성그룹이 형제간 계열분리를 위해 일감몰아주기를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삼형제가 계열사별 독립경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계열분리를 매듭짓기 전까지 일감몰아주기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고 김수근 창업주가 설립한 대성그룹은 한때 10대그룹으로 꼽혔지만 외환위기 이후 순위가 꾸준히 추락했다. 2015년 이후에는 대기업집단 명단에서 아예 사라졌다. 대성그룹은 지난 2001년 창업주 별세 후 장남 김영대

오너家 회사 이엔에스글로벌···도 넘는 밀어주기로 질타

[중견그룹 내부거래 실태│세방]오너家 회사 이엔에스글로벌···도 넘는 밀어주기로 질타

‘로케트 배터리’로 유명한 세방그룹이 도를 넘은 내부거래로 질타를 받고 있다. 이의순 명예회장이 창업한 세방그룹은 상장회사인 세방과 세방전지를 비롯해 27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자산규모 2조5000억원의 중견그룹이다. 주력 사업은 전지제조업(세방전기)과 물류업(세방)이다. 세방그룹은 이의순 명예회장이 장남인 이상웅 회장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면서 현재 2세 경영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하지만 경영권을 승계하는 과정에서 오너일가의 개인회

베일에 싸인 YMSA···내부거래로 승승장구

[중견그룹 내부거래 실태│영원무역]베일에 싸인 YMSA···내부거래로 승승장구

영원무역그룹은 노스페이스·나이키 등 아웃도어 의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 제조회사인 영원무역을 바탕으로 자산 3조원에 이르는 중견그룹으로 올라섰다. 지주회사인 영원무역홀딩스 사업고서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영원무역그룹 계열사는 국내 4곳, 해외 73곳 등 총 77곳이다. 영원무역홀딩스, 영원무역, 영원아웃도어, 스캇노스아시아 등이 국내 계열사고, 해외 계열사 대부분은 생산기지다. 사업보고서에는 드러나지 않는 계열회사도 한

발등 불 떨어졌지만···일감몰아주기 여전

[중견그룹 내부거래 실태│풍산]발등 불 떨어졌지만···일감몰아주기 여전

풍산그룹이 내부거래 해소를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지만 갈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일감몰아주기 규제에 대한 정부의 칼날이 갈수록 예리해지는 가운데 류진 회장의 부담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풍산그룹 지주사인 풍산홀딩스는 지난 2008년 지주사 체제구축 이후 내부거래 비중이 줄곧 증가세를 보였다. 풍산홀딩스의 사업보고서 및 경제개혁연구소에 따르면 풍산홀딩스의 내부거래 비중은 40.6%(2010년), 60.5%(2011년), 74%(2012년), 75.7%(2013년), 80.1%(

대교·세방 등 조사대상 30여곳 예상

[중견그룹 내부거래 실태②]대교·세방 등 조사대상 30여곳 예상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중견그룹 감시 강화를 예고하면서 일감몰아주기 사례로 거론되는 그룹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그간 자산규모 2~5조원 수준의 중견그룹 중 일부는 비상장 계열사를 통한 일감몰아주기 행태로 지적받았다. 대기업 집단보다 ‘사각지대’에 있어 눈에 띄지 않았을 뿐 개선 요구 목소리는 꾸준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2019년 공정위 업무계획’을 사전브리핑하면서 “2018년 대기업집단에 이어 2019년 중견그룹의 일감 몰

공정위, 대기업 뺨치는 중견 오너家 정조준

[중견그룹 내부거래 실태①]공정위, 대기업 뺨치는 중견 오너家 정조준

대기업의 내부거래 등을 통한 일감몰아주기 행태가 정부의 규제 강화로 서서히 해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감시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견그룹들은 오히려 내부거래를 늘리면서 오너일가의 부를 축적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3월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일감몰아주기 관행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올해는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과 준대기업(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되지 않는 자산 2~5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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