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TALK]중복청약 막으니 수수료가 생겼네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만 시행 중이던 공모주 청약 수수료 제도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지난달 삼성증권에 이어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도 이달 중 공모주 청약 시 수수료를 받기로 했는데요. 시스템 비용 마련 차원이라는게 증권사 측 설명이지만 투자자와 예비 상장사들 입장에선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5일부터 브론즈(Bronze) 등급인 개인 투자자에게 건당 2000원의 수수료를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