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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상장 첫날 '따따블' 실패···상승폭 최대 87%에 그쳐
조(兆)단위 대어 기업으로 꼽히는 에이피알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의 4배)에 실패했다. 다만 에이피알은 상장 직후 최대 87%의 오름폭을 기록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에이피알은 공모가(25만원) 대비 11만1500원(44.60%) 오른 3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78.2% 뛴 44만5500원이었으며 장중 최고가는 87% 급등한 46만7500원을 기록했다. 앞서 투자자들은 개장 전 에이피알의 따따블에 기대감이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