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업계, 올해도 M&A 소용돌이···판도 변화 지속
올해도 국내 시멘트업체에 대한 인수합병이 이뤄지면서 지난해 쌍용양회와 동양시멘트 매각으로 시작된 업계 지각변동이 계속될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라파즈한라시멘트의 매각작업이 올 초부터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워크아웃 중인 현대시멘트도 올해 안에 매물로 나올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라파즈한라시멘트 대주주인 라파드홀심은 지난달 글랜우드PE와 경영권 거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투자은행(IB)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