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4·13]대구-김부겸, 전주-정운천···‘지역주의 완화’ 희망 봤다
이번 20대 총선은 ‘지역주의’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의미가 있다. 여전히 각 당은 ‘영·호남’이라는 특정 지역에서 지역감정에 호소하며 지역·진영주의 홍보 방식을 택했지만, 일부 여야 텃밭에서 반전의 결과가 나왔다.우선 이번 총선에서는 대표적 야권 텃밭인 호남 지역에서 일부 새누리당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대체로 이번 총선에서도 호남 지역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두 야당의 대결 구도로 이어졌지만,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