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지역 농산물 판매 ‘활발’
전라남도 장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펼쳐온 다양한 판매대책들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지난 1월 말부터 3월까지 450여개의 롯데슈퍼 매장과 연계해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판매했다. 총 205톤에 이르는 물량이 전국의 소비자들과 만났다. 이어서 휴교로 인해 학교 납품이 중단된 지역 내 친환경농산물은 꾸러미로 제작해 판매했으며, 상무대 군급식에 친환경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엽채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