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청 역도부 유동주 선수, 전국체전 3관왕 차지
진안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 간판 유동주(25세) 선수가 제99회 전국체전 역도85k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15일 진안군에 따르면 유동주 선수는 12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역도 경기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날 유동주 선수는 인상 161kg과 용상 191kg, 합계 352kg를 들어올렸다. 전북 순창군 출생으로 2016년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유동주 선수는 전국체전에서만 2017년 2관왕, 올해 3관왕 등 5개